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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는 체스의 여신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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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네 임 송진우
제      목 3. 스톤턴
이  메 일 111@111.111
날      짜 2007-11-05 조  회 수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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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초, 스톤턴과 영불 라이벌

필리도가 영국 마스터들을 차례로 격파한 뒤 프랑스, 특히 파리의 ‘데 라 레젠스’ 카페를 세계 체스의 중심으로 만들었다. 필리도가 사망하고,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전쟁 등 격동기를 거치며 한동안 뜸해졌던 영불 체스 라이벌 관계는 1820년대 이후 ‘알렉산더 루이 데샤펠’(프랑스, 1780~1847) 대 ‘윌리암 루이스’(영국, 1787~1870), 그리고 이들의 차세대인 ‘루이 샤를 데 라 부르도네’(프랑스, 1795~1840) 대 ‘알렉산더 맥도넬’(영국, 1798~1835) 간의 대결로 그 전통을 이어갔다.

1834년 영국 런던에서 ‘맥도넬’에게 ‘라 부르도네’가 완승을 거두며 프랑스의 우위를 지켜갔으나 얼마 않되 둘 다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다. 그들 뒤를 이어 ‘피에르 샤를 데 상따망’(프랑스, 1800~1872)과 ‘하워드 스톤턴’(영국, 1810~1874)이 각 국의 최강자로 등장, 1843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맞붙어 스톤턴이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승리를 거둔다.

하워드 스톤턴은 1810년 영국 서부 ‘웨스트모어랜드’라는 한 시골 지역에서 태어났다는 것 이외에 출생에 대한 확실한 고증이 없다. 향간의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제5대 칼라일 백작, 프레데릭 스톤턴의 숨겨진 사생아였다’고도 한다.

스톤턴이 주최가 되어 영국 런던에서 1851년 프랑스, 독일, 러시아, 헝가리의 마스터들을 초청한 역사상 최초의 세계 체스대회가 열리나 영국인들과 스톤턴 자신의 기대와 달리 독일의 아돌프 안더슨(1818~1879)이 우승을 한다. 1851년 런던 대회가 주최 측에게 결과는 실망이었는지는 모르나, 이 대회를 계기로 유럽 각지에서 최고수들이 모이는 마스터급 대회들이 개최되기 시작했으며, 훗날 세계 챔피언십의 모태가 되기도 했다. 또 이 대회 기간 아돌프 안더슨이 남긴 ‘불멸의 대국’이란 명칭이 붙은 대국은 지금까지도 세계 체스 인들의 감명을 받고 있다.

체스 역사에 있어 하워드 스톤턴의 위치는 단순히 19세기 초 마스터에 있지 않다. 1851년 런던 대회 이후 유럽 각지의 체스클럽 임원들과 만나며 아직 완벽하게 통일되지 않았던 체스 룰(앙 파상과 폰 승진에 관한 룰이 지역마다 조금 달랐다.), 체스대회 진행과 운영 방식 을 통일 시키는 등 체스가 근대적 스포츠로서 자리 잡을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

1845년부터 사망할 때까지 29년간 런던 일간지에서 연재한 체스 기사는 같은 영어권인 미국은 물론이고 다른 유럽국가로까지 번역되어 일반인에게도 체스의 묘미를 선사하며 체스의 대중화에 한 몫을 했다.

오늘날 체스인들 사이에 스톤턴의 이름이 가장 깊이 살아있는 부분이 바로 체스 세트다. 1800년대 중엽까지 세계적으로 통일된 체스세트 디자인이 없이 각양각색의 체스 세트들이 난립했었다. 1849년 나타니엘 쿡이 제작한 체스 세트 디자인을 체스 세트 공장을 운영하던 스톤턴의 처제 존 잭스가 스톤턴의 유명세를 이용해 대량으로 생산 판매 했다. 공장에서 기계로 대량생산이 비교적 쉽도록 만들어진 이 세트 디자인은 훗날 ‘스톤턴 세트’로 알려지며 지금은 국제대회 규격으로 전 세계 거의 모든 체스 세트의 표본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4-12-16 21:37:42] 초급체스 님의 글
나는 정말로 불멸의제국이 보고 싶은 데 송진우 님거도 보고 싶어요. 그런데 혹시나 해서 말인데요 진짜로 진지하게 타자치면서 물어 보는 건 데요 송진우대스톤턴대결이 잇나요 혹시 잇다면 꼭 보여주세요 그리고 저 자랑처럼 들리 겟지만 저체스대회에이번주 일요일에 나가는 데요 저는 기독교인 이라서 일요일 에교 회를 나가야 합니다 그러니 체스대회는토요일에 나가는 방법이 나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저가만일 체스대회에서 일등을 하면 일단 저는 레고를 살거에요
[2007-11-21 11:50:02] 알고 싶어요2 님의 글
송진우 사범님 기보좀 꼭 올려주세요!!!
여기가 올리기 힘들면 나의 기보올리기 란에...
부탁해요~~~
[2007-11-06 09:21:45] 알고싶어요 님의 글
이야기 넘 잘 읽었어여
근데여...
아돌프 안더슨이 남긴 ‘불멸의 대국’ 기보를 볼수 없을까요?
꼭 보고싶어요...
기보좀 올려주세요 송진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