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O 체스한국본부는 어떤 글이든 좋으나 어린아이들의 정서에 맞지 않는 글은 모두 정리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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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네 임
임현주
제 목
**심판자격 위반 검토 및 징계 요청 관련 건(2022년 12월4일,제22회 MSO체스대회 관련)
⚫날 짜 2022. 12. 08
⚫수신자
성 명 : (사)마인드스포츠올림피아드 체스 한국본부 본부장 고판규
주 소 :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130 목동 140 단지 A상가 308호
참 조 : 총괄심판 백남욱, 심판 000
⚫발신자
성 명 : 대표 임현주, 구법모 주) 플레이웰글로벌
주 소 :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20길 15 4F(신사동, 금호빌딩(06030)
연락처 : 02-517-0517
■ 제 목 : 심판 자격 위반 검토 및 징계 요청 관련 서신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당사는 본 건이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 내용증명을 보냅니다. 본 건은 지난 2022년 12월 4일(일), 일산 킨텍스에서 귀사가 주최한 [제22회 마인드스포츠올림피아드 체스 한국대회]에서 일어난 사건임을 알려드립니다.
1.
2학년 2부 000 선수는 6라운드 경기 중 상대선수의 시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아비터를 불러 확인을 요청하고, 재차 같은 문제가 일어나 추가적으로 요청함.
2.
시상식 직전, 타 부문심판(유치부) ***이 1위 수상대기 중인 000 선수를 향해 “불필요하게 심판을 불러 경기의 흐름을 끊고 이로 인해 상대선수의 판단을 방해한 것으로 이긴 것, 그렇게 하면 안돼‘이라고 말한 사건이 있었음.
심판이 경기 중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 경기가 끝난 후 시상을 기다리는 다수가 있는 자리에서 아동에게 모욕감을 주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사)마인드스포츠올림피아드 체스 한국본부 심판윤리에 어긋나는 것이고, 000의 상대 선수가 자신의 교육원 소속 선수라는 이유로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한 것일 수는 있겠지만 ***은 명백히 (사)마인드스포츠올림피아드 체스 한국본부 심판 자격을 이용하여 시상식 대기 중인 아동에게 허위사실의 모욕적 발언을 한 것이므로 선수가족의 법적 조치와는 별개로 이에 대한 협회 차원의 징계가 있어야 할 것임.
만약 이와 같은 심판윤리에 어긋나는 행위를 묵과한다면 (사)마인드스포츠올림피아드 체스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대회들의 심판 선정, 경기 운영 등에 대한 끊임없는 의문 및 지적이 있을 것인바 이 사안이 결코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 될 것임.
3.
해당 심판은 선수의 당연한 권리인 ‘경기상황에 대한 점검요청과 이의제기’를 ‘승리를 위한 비매너 행동’으로 언급하였으며, 특히, 시상식 행사에서 심판으로서 적절한 방법과 절차를 무시하고 아동(만8세)선수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동을 함.
4-1
이러한 행위는 (사)마인드스포츠올림피아드 체스 한국본부 규정상의 심판으로서의 자격과 자질이 매우 의심되게 하는 바, 해당 심판의 자격 위반에 대한 검토와 징계를 요구함.
4-2
아동선수는 정서적으로 주변 환경으로부터 가치관, 성격 등 모든 것을 흡수하는데 특히 좋아하는 것, 몰입하는 강점이 있는 경우 그 영향은 매우 큼. 체스를 통해 지적 문화적 가치관이 형성되는 특수한 체스선수인 아동의 특수성을 참고하면 MSO체스대회(2022.12.4)에서 일어난 해당 심판의 행위는 아동복지법 규정에 의하더라도 정서적 학대에 해당함.
아동의 정신 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행위(아동복지법 제17조 제5호)
해당 심판은 해당선수와 코치, 부모에게 이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문을 서면 작성하여 2022. 12.20.까지 당사에 송부할 것을 요청함.
5. 해당 날짜까지 요청사항 :
[심판 자격 위반 검토 결과와 이에 따른 징계 및 서면 사과문]
결과 나오지 않을 시 당사는 (사)마인드스포츠올림피아드 체스 한국본부와 해당 심판을
민형사상의 모든 조치를 동원해 단호히 대응하겠음.
